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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OECD 지역개발 지표

1. 개요
o OECD에서는 지역개발을 국가 경제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한 중요 요인으로 인식
- “한눈에 보는 OECD 지역 2007 (OECD Regions at a Glance)" 발간
o 지역개발의 거시경제지표로서 OECD 국가 인구, GDP, 산업 등의 집중화 및 지역간 불균형 등을 검토,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인 분석

2. 지역 집중화현상
o OECD 약 40%의 인구가 10%의 지역에 집중, 특히 47%가량이 도시지역에 거주 (‘03년)
- 캐나다(82%), 호주(81%), 아이슬란드(67%), 한국(53%) 등에서 높은 인구집중화 현상
o OECD GDP의 38%가 10% 지역에서 창출, 특히 53% GDP가 도시지역에 집중 (‘03년)
- GDP 집중화는 포르투갈(56%), 스웨덴(55%), 영국(54%), 한국(51%) 순으로 높음

3. 지역불균형(regional disparities)
o 일반적으로 OECD 지역간 경제성장불균형이 국가간 불균형보다 심한 격차 보임
o OECD 지역의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1.9% 정도로 증가 추세 (‘98~’03)
- 노동생산성 증가는 취업률과 GDP 증가가 동반되어야 장기적이며 바람직함
o 지역의 산업전문화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높은 수준을 보인 반면, 불균형도 심함

4. 지역성장을 위한 주요 동인
o 지역의 GDP성장은 국가적 요인(National Factor)과 지역적 요인(Regional Factor)으로 구분
o 지역 경제성과 향상을 위한 고려요소 : 생산성, 산업전문화, 고용비율, 인구 등
o 신규 산업전문성 전환, 기술 증진, 노동시장의 효율성 개선, 이민정책 등을 통해 지역경쟁력 제고
- 캐나다, 아일랜드, 한국, 체코, 멕시코 지역은 다른 OECD 지역에 비해 빠르게 성장 (‘9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