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차 OECD-ASEAN 국제조세세미나“Advanced Auditing Multinational Enterprises" 세미나 개최

(2013. 10. 14 ~ 19, 서울 센터마크 호텔]

□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조세정책본부(본부장: 조규범)는 제10차 OECD-ASEAN 국제조세세미나 (Advanced Auditing Multinational Enterprises)를 2013. 10. 14(월)부터 19(토)까지 6일간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부탄, 대만, 인도 등 15개국 26여명의 실무·책임급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국적 기업의 특징 및 과세제도에 대해서 강의를 받고 사례 분석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OECD와 각국별 과세 제도를 공유한 후 다국적 기업을 과세하는 “가장 적합한” 제도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세미나에 참가한 외국 공무원들은 본 세미나 동안 각국별 조세 행정 체계 및 사례들을 배울 수 있었던 점과 발표와 참여를 격려하는 강의 진행 방식에 매우 만족하였다. 참가자들은 강의 중 질문, 그룹별로 진행한 각 국가별 조세 사례 분석 및 발표 그리고 기업 대 감사관 롤플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심도 깊은 지식을 배웠다 평가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

□ 본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다국적 기업의 특징 및 과세제도 소개

- 각국별 조세제도 및 행정 체계 소개

- 각국별 사례 발표 및 토의

□ OECD의 Melissa Muhammad, 일본 국세청의 Naohito Suzuki 그리고 호주 국세청의 Gloria Cassimatis 이상 3명의 전문가들은 세미나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국적기업 세무조사 방법 및 기법과 Know-how 전수에 힘을 쏟았다.

 ○ 참가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무 역량이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 과세제도 관련 주제들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 평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월하게 진행되게 지원해준 조세본부 관계자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아끼지 않았다.

수료식과 한국문화 체험

 ㅇ 세미나가 마친 토요일, 참가자들은 창덕궁, 남산 타워 그리고 남대문 시장 등을 방문하여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Tax Programme, OECD Korea Policy Cen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