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OECD-ASEAN 국제조세세미나 "Taxpayer Service" 개최

(2012. 4.23 ~ 28, 서울 프리마 호텔 에머랄드 홀)

□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조세정책본부는 제8차 OECD-ASEAN 국제조세세미나 “납세자서비스(Taxpayers Service)"를 2012. 4.23(월)부터 28(토)까지 6일간 프리마 호텔(서울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 본 세미나에서는 OECD 회원국 및 선진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납세자서비스에 대해 아․태지역 비회원국 조세행정 담당자에게 납세자서비스의 목적, 실행방안, 효과 등에 대하여 강의, 사례분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달하였다. 특히, OECD 회원국(네덜란드, 스웨덴) 및 비회원국(싱가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 비회원국 재정부, 국세청 소속 공무원 23명(한국 국세청 소속 3명 포함)이 참석하였다.

□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비회원국으로 싱가폴 국세청 대표가 강사요원으로 참여, 현재 싱가폴에서 시행되고 있는 E-filing Service 등 납세자보호, 지원제도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

□ 본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조세행정 및 납세자서비스 개관

ㅇ 납세자서비스 운영 행정조직의 구성

ㅇ 납세자 권리 보호, 서비스 기준

ㅇ 납세자 행동 변화를 전략 개발

ㅇ 전자신고, 납세 등 전자세정시스템 개발 및 운용

ㅇ 네덜란드, 스웨덴 등 선진국 사례 발표

이번 제8차 OECD-ASEAN 납세자서비스 세미나를 통해서 현재 OECD 회원국 및 선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납세자지원제도 및 시스템에 대해서 심도깊게 접할 수 있어 납세자 지원 담당 부국장으로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각국의 실패 사례 또한 향후 정책수립 및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조세본부 직원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기억을 더욱 깊게 새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세미나 현장진행요원으로 수고해준 김성진 군과 김주경 양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Mr. Singh Neeraj

인도 재무부 부국장

OECD 사무총장과의 간담회

□ 세미나 참가자들은 한국경제보고서 발간행사 계기에 OECD 한국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여한 앙헬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30여분 간의 짧은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ㅇ 앙헬구리아 사무총장은 참가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협력관계 강화에 대한 OECD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에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회원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