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조세국 대상 세수예측 및 부가가치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최-아태지역 정보공유 사업 >

조세정책본부는 라오스 조세국을 대상으로 한 '세수예측 및 부가가치세 역량강화 프로그램' (세션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AMRO(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 및 OECD와 공동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조세국 공무원들의 세수 예측과 부가가치세(VAT)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3일간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세수예측과 부가가치세'라는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라오스 재정 환경에 대한 개괄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직접세와 간접세에 대한 세입예측의 개념, 방법론, 중요성 등 세수 예측 내에서 포괄적인 주제를 다뤘습니다. 또한 한국의 부가가치세 인상에 대한 분석과 라오스의 부가가치세율 인상 시 고려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전반적인 세제 변화, 세수 오류, 재정 관리, 향후 경제 환경 변화와 세수 예측 등의 상황에 있어 한국의 재정 관리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라오스 조세국 소속 세무 공무원 35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로는 류덕현 박사(중앙대학교), 장재형 박사(법무법인 율촌), 심혜정 조세분석심의관(국회예산정책처), 백경엽 세수추계2과장(국회예산정책처)이 강의에 나섰습니다 AMRO 측에서는 AMRO의 Mr. Sumio Ishikawa가 연사로 나서 라오스의 현 경제 현황과 세제 종합적인 강연을 펼쳤습니다. 3일간 이어진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연사들에게 열띤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BEPS 및 Pillar 2의 주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세션 2는 2024년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