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정책본부는 제111차 OECD 국제조세세미나를 '18.11.12-17, 6일간,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OECD는 다국적기업들의 국가 간 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을 방지하기 위해 다자협약(MLI)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이며, 회원국 뿐만 아니라 비회원국, 개도국 등의 참여도 절실한 상황, 이에 본 세미나를 통해 BEPS 프로젝트 이행방안 중 하나이 MLI(다자간 협약을 통한 조세조약 개정)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였습니다.

 - 다국적기업들의 조세회피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조세조약 남용 방지방안, 다자협약의 주요 내용을 교육
 - 다자협약 등과 관련된 각국의 제도현황, 입법동향 등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대응방안을 논의

이번 국제조세 세미나에는 아·태 지역 15개국의 조세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사진으로는 Mr. Maikel Evers (OECD), Ms. Jessica Di Maria (OECD), Ms. Donata Dionisi (이탈리아), Mr. Bernhard Canete (리히텐슈타인) 등이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