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정책본부는 “조세정책분석과 세수통계”를 주제로 제99차 국제조세 세미나(‘17.3.20~ 25)’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본 회의에는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태지역 개도국의 국제조세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일관된 조세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설계 및 분석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Mr. Alastair Thomas>

 

 

<Mr. Tibor Hanappi>

 

 

 

<Mr. Christian Valenduc > 

 

<박춘호 본부장>

 

본 세미나를 위해 OECD에서 Mr. Alastair Thomas와 Mr. Tibor Hanappi가, 벨기에 재무부에서 Mr. Christian Valenduc 이 강사로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조세정책 분석 기법을 이용한 개인소득세, 법인세 제도 등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정책 설계를 위한 그룹별 사례 연구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별 발표를 통해 세제 혜택과 조세 회피 및 탈세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실용적인 시간을 보냈다.

 

 

대부분의 아태지역 개도국들이 효과적인 조세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분석방법의 이해와 기틀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았던 만큼, 본 세미나를 통해 개도국이 올바른 조세정책 확립을 통한 재정확보에 한걸음 진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