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회의 2024-06-17~2024-06-18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사회정책본부는 OECD와 공동으로 2024년 6월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서울에서 제18차 아태지역 연금전문가 국제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글로벌 연금 시스템 개혁과 현대화 전략: OECD로부터의 통찰 그리고 아태지역의 미래"로, OECD와 아태지역 국가들의 연금정책 주요 이슈와 경험을 공유하고, 연금제도를 비교·분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연금제도 모형 및 적용 지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회의에는 총 10개국 31명의 연금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OECD의 최신 연금 시스템 동향과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 호주, 노르웨이, 일본 등의 연금 개혁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연금 시스템 현황과 도전 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참가국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중국, 싱가포르, 핀란드, 노르웨이, 호주, 일본 등으로, 각국의 연금정책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